2023 EV9 사전예약 가격 주행거리

EV9의 실물이 3월 31일 제 14회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. 웅장한 차체와 컨셉카와 매우 유사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제 14회 서울모빌리티쇼는 3월 31일(금) ~ 4월 9일(일) 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이 되며 토레스EVX, 소나타 엣지, BMW 뉴XM 등 EV9뿐 아니라 국내외 신차를 볼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EV9 사전예약

 

2023년 5월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하며 계약금은 대략 5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. 가격표 및 출시정보에 대한 구독 신청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어 확정된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.

 

 

 

EV9 가격, 보조금

 

EV9의 가격은 7000만원 ~ 9000만원대의 가격으로 공개되었고 만약 서울시에 거주한다면 국고 보조금외 서울 보조금을 합산해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. 전기차 보조금은 지원 상한선인 8,500만원 이하로 가격이 책정 될 경우 보조금의 최대 50%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서울시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과 서울시 보조금을 합산해 472만원에서 최대 8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차량의 주행가능 거리, 크기, 가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EV9 주행거리

 

99.8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, 19~21인치 공력 휠,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50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는 것을 인증 목표로 하고 있다. 특히 급속충전기술로 350kwh 급속충전기로 25분만에 10%에서 80%까지 충전할 수 있다.

 

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EV9 GT라인에는 레벨3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되며 출시 레벨3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시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앞차와의 안전거리 및 차로를 80km의 속도로 주행하는 기술이며 기아는 EV9에 2개의 라이다와 총 15개의 센서, 정밀지도, 통합 제어기 등을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EV9 제원 크기

 

기아의 두번째 전기차인 EV9는 전장 5010mm, 전폭은 1980mm, 전고 1790mm, 휠베이스가 3100mm이며 현대차 SUV팰리세이드(전장 4995mm, 전폭 1975mm)보다 더 큰 크기의 SUV 전기차 모델입니다. 널찍한 내부공간을 보여주며 7인승, 6인승 3종 등 4종의 좌석구성을 갖추고 있어 범용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운전석과 앉는 승객들을 배려한 27인치 울트라 와이트 디스플레이 탑재, 앞 좌석과 뒷자석 간의 거리와 다양한 조명이 인상적입니다.